[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전북대 제17대 총장임용후보자 공모가 지난 14일 오후 5시 마감됐다.

전북대는 총 9명의 후보자가 공모에 응했다고 15일 밝혔다.

후보자는 △이귀재 교수(생명공학부) △김영곤 교수(의학전문대학원 비뇨기과학) △한길석 교수(경영학부) △이남호 교수(목재응용과학과) △김동원 교수(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김선희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생리학) △신형식 교수(화학공학부) △김세천 교수(조경학과) △양오봉 교수(화학공학부) 등 내부 인사로 구성됐다.

특히 양오봉 교수는 지난달 25일 이 대학 교수회가 진행한 직선제 방식 선거에서 선출된 인물로 이번에 대학본부가 진행하는 간선제 방식의 선정에도 참여하게 됐다.

정책 토론회는 오는 23일과 29일 2차에 나눠 진행된다.

총장 선정일은 내달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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