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송원대와 중국 장춘대학이 음악대학간의 국제 교류 협정을 맺었다.
 
송원대(총장 최수태)는 20일 중국 장춘대(총장 판푸린)와 학생교류와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장춘대에서는 판푸린 총장을 대신해 음악대학 마빠오옌 학장과 뤼중화 서기, 치신 부학장, 진인슌 교수 등이 송원대를 방문했다. 송원대와 장춘대의 교류는 송원대 실용예술학과(학과장 고태주)와 장춘대학 음악대학간의 학생·학술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송원대는 “앞으로 중국장춘대와 상호간의 다양한 문화, 교육의 교류 뿐 아니라 어학연수. 학제 교류 등을 이어갈 것”이라며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