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21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월드아이티쇼 전시 기간 중 프레스룸에서 쏘우웨이브(대표 신천우)가 베트남 하노이텔레콤과 무선통신서비스사업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쏘우웨이브와 하노이텔레콤은 이번 MOU를 통하여 베트남 지역의 초장거리 5세대 와이파이(Wi-Fi) 서비스 사업과 함께 무선 백홀(Backhual)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쏘우웨이브는 무선 백홀 브릿지 및 와이파이 AP를 개발하여 국내 주요 통신사 및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는 ICT 중소기업으로 일본,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 해외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노이텔레콤은 2007년 허치슨 텔레콤(Hutchison Telecommunications)과 합작투자로 출범 후 ‘Vietnamobile’브랜드를 론칭해 2012년 현재 10.7%의 가입자를 유치한 베트남의 선도적인 무선 통신 서비스 사업자로서 유무선 통신 서비스 및 인터넷과 VoIP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Mr. Nguyen Tien Anh Tuan 이사는 쏘우웨이브의 제품군들로 향후 가격 경쟁력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갖춘 통신망을 구축해 빠른 서비스 전개와 투자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쏘우웨이브는 이번 2014 월드아이티쇼 전시장에서 기존의 Wi-Fi보다 10배 장거리가 되는 초장거리 데이터 전송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시연해 고품질의 GIGA WiFi를 세계 유수의 통신 제조사 및 통신 사업자에게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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