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의 소명 다짐하는 의식 개최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간호전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송원대(총장 최수태)는 간호학과(학과장 김경하) 학생들이 24일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긍지를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고제철 이사장은 “예비 간호사 탄생을 축하하며, 오늘의 다짐을 앞으로 영원히 간직하고 살아가는 전문간호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태 총장 역시 “간호사로서 지켜야 할 직업윤리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연구하라"라며 "어디에서든 인정받는 성실한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친 간호학과 2학년 79명의 학생들은 이번 겨울 방학부처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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