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엄 20일 대구서 개최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임승빈, 이하 KERIS)은 오는 20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교육정보화, 창의 융합교육의 중심‘을 주제로 ‘2014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매 해 개최되는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엄’은 민·관·학계의 교육관계자들이 정보화를 중심으로 초·중등.고등 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과 과제를 협의한다. 또한 KERIS의 사업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올해는 강은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승융배 교육부 교육정보통계국장. 그외 교육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미래 교육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원장은 ’미래 사회를 위한 창의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후 ‘초·중등학교 교육정보화 정책’, ‘초·중등학교 교육정보화 우수 사례’, ‘고등교육 정보화 활성화 방안’의 3개 트랙으로 나뉘어 총 18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고등교육 정보화 활성화 방안’ 트랙에서는 변용완 중앙대 교수, 정우열 과장(퓨처누리), 이수진 선임연구원(KERIS), 임철일 서울대 교수, 이영호 서울기독대 교수, 정종욱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대학공개강의 저작권 관리 방안, 고등교육 이러닝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 자료집은 21일부터 KERIS 홈페이지(http://www.keri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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