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과 관련 교육기관의 정보 교류 장 될 것'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명지대가 20일 오후 서울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명지대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지원 프로그램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루어진다.

명지대의 자유학기제 활성화지원 프로그램 사례발표회는 ▲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향후 전망(최창완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장) ▲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 제시(박진하 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사무관) ▲ 자유학기제 활성화지원 프로그램 사례(김성미 명지대학교 입학사정관) ▲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황유진 연희중학교 교사) 순으로 진행한다.

명지대는 "자유학기제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하고 자유학기제 활성화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콘텐츠 및 운영 방법 등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교육공약으로 2013년 42개 연구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14년 현재 800여 중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2015년 1500여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도입하면 50%의 학교가 정책을 시행하는 셈이다. 2016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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