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제 4회 아시아환경에너지 심포지움’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대 송도캠퍼스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인천대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심포지움에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총 16개국 100여명의 환경․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환경적 지속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 △기후변화와 재해위험 감소(Climate     Change & DRR(disaster risk reduction))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Green and Sustainable Energy)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대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장 이희관 교수는 “아시아의 환경‧에너지 전문가들의 교류를 통해 환경문제와 각국의 에너지 기술․정책 상황을 파악해 기술적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와 킬라파티 라마크리쉬나 유엔에스캅(UNESCAP ․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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