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다군에서 정시 모집…교육혁신과 특성화로 최고의 인재양성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중원대는 남을 배려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을 갖추고 인류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인문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항공대학, 의료보건대학은 '가' 군에서, 예술학부, 체육학부는 '다' 군에서 모집한다.

중원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일반전형, 수능+면접전형, 실기중심전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바른 인성과 학업의지가 충만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년대비 항공운항학과 수능 2등급 내외 합격 가능 =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전년도 성적을 감안하면 항공운항학과는 수능에서 2등급 내외, 간호학과, 항공정비학과, 경찰행정학과 등의 인기학과는 2.5~3.5등급, 기타학과는 3~5등급이면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항공우주, 의료보건, 신성장동력산업 3대 특성화 박차 = 중원대는 항공우주, 의료보건, 신성장동력산업을 3대 특성화 분야로 삼고 집중 투자하고 있다. 특히 2015학년도에는 현재의 항공학부를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재료공학과, 항공서비스학과로 개편해 항공대학으로 승격시켰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최첨단 비행교육훈련원 등을 갖추고 맞춤식 실무교육을 통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 중원대 캠퍼스 전경

■중원대만의 강점 과감한 교육투자, 교육혁신모델 실천 = 새로운 교육의 모델을 세우기 위한 중원대의 과감한 교육투자와 새로운 교육 혁신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중원대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전국 유일의 전교생 레지던스 컬리지를 구현한다. 최신 호텔형 생활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숙사 프로그램과 CMP멘토링제도를 통해서 사제동행형 밀착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남을 위하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지성인을 키우기 위해 집중 지원한다. 인성교육과 국제화 시대에 요구되는 영어교육의 특성화를 교육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매주 수요일 멘토 교수님과 함께하는 CMP멘토링 활동, 역사유적문화탐방, 교내외 봉사활동 등은 중원대만의 특별한 인성교육으로 자리잡았다. 이 외에도 말하기 중심의 7단계 실용영어 프로그램, 전공영어 수강, 외국인 교수와 외국인 학생과 항상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English cafe의 상시 오픈과 다양한 영어 동아리 등도 중원대만의 자랑거리다.

양질의 실용교육도 중원대만의 강점이다. 사회의 요구에 맞게 특성화된 전공과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젊고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기업이 원하는 기술과 직업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고 신속하게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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