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회비 수업료 명목 편성 교육부 성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국공립대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기성회비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국공립대학생대표자연석회의, 21C한국대학생연합 등 신임 국공립대 학생회장들이 참석한 단체들은 1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기성회비를 수업료 명목으로 편성해 통합 징수하려 한다며 교육부에 성토했다. 이들은 기성회비 반환과 수업료로의 합산징수에 강력 반발했다.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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