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 학생들이 싱가포르 출국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1일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학생 23명을 싱가포르로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학은 토익스피킹·HSK 등을 대비하기 위한 외국어교육반을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싱가포르로 보낼 학생들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18명 △뷰티코디네이션학부 2명 △유아특수보육과 1명 등 23명의 학생들은 ‘계명문화대학 싱가포르 글로벌 커리어 센터(Keimyung Global Career Center in Singapore: K-GCC/Singapore)’에 지원해 싱가포르 SAA College와 취업전문기관(TCC Education)에서 8주간의 현지적응훈련, 3개월 동안의 인턴기간을 거친 뒤 모두 정규직 취업을 하게 된다.

이후 이들은 1~2년간 머물 수 있는 취업비자를 받게 되며 현지 센터의 지원 또한 지속적으로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