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모치료한의원 발머스한의원 압구정점 윤영준 대표원장

중년의 남성에게서 탈모가 발병한다는 것은 이제 지나간 상식이 됐다. 탈모치료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20~30대 젊은 탈모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84%에 육박하며 여성탈모환자가 32%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 미혼여성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최근 여성탈모병원이 늘어난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여성탈모가 늘어난 원인은 무엇이여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열성탈모이론’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탈모병원 발머스한의원의 윤영준 대표원장에게서 그 이유를 들어봤다.

Q 여성탈모의 원인과 특징은?
A 늘어나는 여성탈모는 호르몬 불균형의 영향 때문이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화병, 과도한 다이어트, 출산•폐경 및 자궁 난소질환 등이 주요한 탈모원인이다.

또 여성탈모는 탈모증상이 시작된 초기부터 모근이 완전히 없어지는 빈 모공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 어떤 탈모보다도 치료시기가 중요한 이유다.

Q 여성탈모치료 어떻게 이뤄지나?
A 호르몬계의 대장으로 불리는 부신(신장)을 돌보면 자연스레 탈모가 멈추며 건강도 좋아진다. 탈모증상을 멈추기에만 급급한 피부과적 치료보다는 탈모원인 자체를 해결하는 편이 재발하지 않는 탈모치료를 위해 바람직하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탈모치료를 통해 모발뿐 아니라 하복부 냉증, 여성질환도 함께 좋아질 수 있다.

Q 치료기간과 탈모치료비용은?
A 초기 여성탈모 치료기간은 3개월이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늦추면 늦출수록 탈모치료기간과 탈모치료비용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예후 또한 장담할 수 없게 된다.

남성탈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수리탈모 등은 탈모증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도 모공에서 모발이 다시 자랄 가능성이 높지만 여성탈모의 경우 빈 모공이 빠른 속도로 발생하므로, 시기를 놓치면 해당모공에서는 다시 모발이 자라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증상이 시작된 초기에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탈모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Q 마지막으로 조언한다면?
A 여성탈모의 초기 단계에서는, 본인은 탈모량이 늘어서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주변에서는 머리숱이 많은데 무엇이 걱정이냐고 핀잔을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외관상으로는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관상으로는 많아 보일지언정 두피모공 사진으로 보면 모공당 모발의 개수가 줄어든 경우가 부지기수다.

여성의 탈모는 유전이 아니다. 대부분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탈모원인을 해결하면 탈모는 저절로 좋아진다. 적절한 시기에 탈모를 치료하고 몸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탈모치료에 대해 조언한 탈모한의원 발머스한의원은 국내 최초로 ‘열성탈모’에 대해 정의하며 탈모원인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이어온 탈모치료병원으로, 최근에는 잇따른 방송출연과 강의요청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두피열(熱)로 인한 열성탈모는 M자탈모, 앞머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지루성두피염으로 이어지는 현대 탈모의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양호한 치료율 및 약 56만건의 치료사례는 발머스한의원의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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