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남권 6개 대학 총장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강남대, 성결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등 경기 서남권 6개 대학이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학구조개혁 등 악화되고 있는 대학 위기상황에 선제적 공동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해당 대학 총장들과 실무자들은 5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협약식을 갖고 '경기서남권 대학교 협의체(U6)'를 발족했다. 이들 대학들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정원 제한 등 각종 제약에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사회봉사, 취업, 입시, 전산 등 초기협력사업 4대분야를 확정했다. 맨 위 왼쪽부터 윤신일 강남대 총장, 주삼식 성결대 총장, 조기흥 평택대 총장, 김성혜 한세대 총장, 채수일 한신대 총장, 장동일 협성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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