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정시모집

정시 나군 수능 100% 반영, 면접 및 논술고사는 미실시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한국교통대(www.ut.ac.kr)가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정시모집을 실시한다.

한국교통대는 지난달 15일 2015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발표하면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고 했다. 교차지원에 따른 불이익은 없으며 성적반영은 대학의 계열별 반영방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 기간에는 총 854명 (주야간) 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정시 나군 단일군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100%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면접 및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으며 수학능력시험을 100%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학과(음악학과, 스포츠학부)에 한해서는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일반전형 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유형을 제한을 두지 않아, 지원자는 수학능력영역별 A, B형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영역별 B형 선택시 백분위 취득점수에 10%
가산하여 가중치를 적용하게 된다. 탐구영역 반영 시 과학탐구, 사회탐구 중 2 과목 평균 백분위를 반영하게 된다.

한편, 한국교통대 입학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사이트(yes.ut.ac.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3월 구 충주대학과 구 한국철도대가 통합하여 새롭게 개교한 국립한국교통대는 재학생만 1만명에 달하며 충주캠퍼스(에너지 및 부품소재),증평캠퍼스(보건복지), 의왕캠퍼스(철도) 등의 특성화된 세 곳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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