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용재)은 MBA학생팀이 ‘2014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신한금융그룹회장상과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 우수상 등 3개 팀이 수상해 최다 본선진출 수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ㆍ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주최한 ‘2014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의 ‘SVC’팀(정재식, 오유진, 최원준. TOP MBA 7기)이 신한금융그룹회장상을, ‘참 신한’팀(박승현, 김진산, 이은화. TOP MBA 7기)은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을, ‘꽃보다 전략’팀(조윤아, 신보교, 전빛나, 문희영. TOP MBA 9기)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대회 본선 8개 수상팀 가운데 건국대 MBA팀 3개 팀이 수상했다.

지난 7월 중순이후 3개월 동안 진행돼온 이번 대회에서는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5P 관점의 효과적인 통합 마케팅 전략’ 과 ‘저 성장기 신한은행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전략’ 등을 주제로 전국 대학 MBA 참가팀들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지난 11월 말 열린 본선에서는 총 8개 팀이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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