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380여명 참석해 연극 관람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국민대(총장 유지수) 노동조합(위원장 윤정국)은 22일 ‘2014 국민대학교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를 대학로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는 약 3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화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한 형식으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옥탑방 고양이’ 공연을 관람한 후, 2014학년도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5학년도를 기획하고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부서별 자리가 마련됐다.

유지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대학가에 많은 변화가 있고, 매번 새롭고 시도해 보지 않은 많은 부분에 대해서 변화와 도전을 해 볼 때가 되었다. 이를 위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행정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교직원들의 유기적인 단합을 강조했다.

윤정국 노조위원장은 “2015년도에도 단합하고 소통하는 국민대학교 직원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오늘과 같이 함께하는 행사가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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