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12일 오후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천경산업 김명관 회장(75)이 학교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명관 회장은 “선문대 발전과 인재양성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며 “학교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향후 더 큰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평화운동, 사회봉사사업 등을 수십년간 해 오신 회장님의 깊은 뜻이 길이길이 이어지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우리대학에 대한 지속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관 회장은 전라북도 출생으로 (주)호남가스 대표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명관장학회 운영, 18억원 상당의 제일예식장 기부 등 활발한 사회사업과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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