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강동대학(총장 류정윤)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서 시행한 제 27회 안경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48명 중 4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제27회 전국안경사 면허시험은 전체 2198명의 응시자 중 1674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76.2%다. 강동대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합격률 92%를 기록했다.

강동대학 안경광학과에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거듭나기 위한 학과 교수들의 열정이 가득하다. 지난해 10월 1일 일본 동경 검안대학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다비치안경체인, 쿠퍼비전코리아, 휴비치, 헬스메디컬, 소모옵티컬, 상하이팩토리, 원어스테크놀리지, 안과병원 등 10여곳의 업체와 함께 취업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에게 해외 유학 및 취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다.

강동대학 안경광학과는 우수한 안경사를 배출하기 위해 실무위주의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의료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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