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재발을 줄이려면 근본 원인을 알고 대처해야 누군가 청춘의 상징이라 했던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한번쯤 여드름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여드름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연령층을 보면 청소년부터 취업을 앞두고 있는 20대 취업준비생 30·40대 직장인 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청소년여드름부터 성인여드름까지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질병통계 여드름환자 수는 2011년 9,585명에서 2013년 11,067명으로 15%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3742명, 여성이 7325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1.9배가량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보통 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없어지기도 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대로 방치해두면 염증이 악화되고 통증을 동반하면서 피부가 함몰되는 여드름흉터나 자국을 남겨놓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 리유한의원 강남점 김도완 원장

그렇다면 면포성, 농포성, 화농성, 켈로이드성, 좁쌀여드름 다양한 여드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간혹 임의로 여드름을 해결하기 위해 손으로 함부로 손으로 짜내게 되거나 여드름관련 제품들을 사용하여 없애려고 하는데, 한방여드름한의원에서는 여드름한방치료를 할 때 단순히 피부만의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몸 속에서 발생한 문제도 원인이 되어 피부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마여드름은 폐나 심장에 무리가 가거나 기능 장애가 오면 발생하고, 볼여드름은 과도한 스트레스라든지 음주, 흡연 등으로 무리가 생긴 간과 폐, 코여드름은 소화기관을 담당하는 비위에 이상이 생겨 발행하는 등 여러 내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없는 내부 장기기능장애와 여드름의 연관성, 그리고 여드름에 영향을 주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스스로 알려고 하다가 잘못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정보를 맹신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재발성, 난치성 여드름으로 악화되지 말고 전문가의 정확한 판단을 통해 근본 원인을 알아보고 여드름의 증상과 원인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유한의원 (http://reyouclinic.com) 강남점 김도완 원장은 개인의 몸 상태와 체질, 피부상태 등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진료를 통해 여드름을 나게 하는 내부원인과 외부원인들 즉 피부의 겉과 속을 함께 치료할 것을 권장했다.

김 원장은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이 제대로 제거 되지 않으면 또 다시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한 피부관리만 해서는 재발을 막아내기에는 어렵다”며 몸의 내부에서부터 잘못된 원인을 바로잡아 자정작용이 떨어진 몸의 회복을 돕고 피부의 속부터 세포를 재생시켜 깨끗한 피부로 채우는 생기치료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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