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과 경상비 절감으로 학생복지는 향상시킬 것”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학부모들의 가계부담 해소와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01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일대는 2009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데 이어 2012년 5% 인하, 2013년 동결, 2014년에는 0.5% 인하 등 7년째 등록금을 인하·동결해오고 있다.

김현우 기획처장은 “등록금은 동결에도 에너지 절약과 긴축예산 편성, 경상비 절감 등으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학생복지와 교육서비스의 품질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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