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총장 박용석)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과 학생들이 전원 합격해 3년 연속 100%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치위생과 학생 31명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치러진 제42회 실기 및 필기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의 보건계열 국가고시 합격률은 평균 약 90%로 전국 평균 77.8%을 상회했다. 치위생과 100%, 응급구조과 90.4%, 방사선과 88.4%, 임상병리과 86.1%, 치기공과 83% 등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학 관계자는 “창의적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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