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일 협성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협성대 장동일 총장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학교연맹(이사장 백영철)이 수여하는 30년 근속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장 총장은 30년간 기독교 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기독교학교연맹은 기독교정신에 입각해 설립된 초중등 학교와 대학의장의 연합체로 기독교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단체다. 장 총장은 현재 한국기독교학교연맹 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장 총장은 1984년 협성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한 이래 도서관장, 학생처장, 사회과학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 기획처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2011년 6월부터 제7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장 총장은 “지난 30년 간 기독교 신앙에 입각한 후진 양성과 학원선교에 공헌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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