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국사학과 동문회가 최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국사학과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배사랑 장학기금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사학과 동문회 장학회에서 성실하고 우수한 후배를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이번에 4명의 학생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동윤 국사학과 동문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이라며 “모교의 발전과 훌륭한 후배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사학과는 1979년 경주캠퍼스의 설립과 함께 설치돼 지금까지 1000여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