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여성벤처기업가를 위한 창업지원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될 이 센터는 정보통신부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된 '위고넷', '얄리' 등 첨단 분야 5개기업이 이미 입주한 상태.

이들 업체는 이화여대의 기술 지원, 경영자문 등을 받아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중 인터넷 방송과 CD타이틀 제작 등을 하는 'Z존 인터미디어'는 조지훈 캐릭터를 개발하 는 등 활발한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장상 이화여대 총장과 이교용 정통부 정책실장, 박정우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인력양성사업부장, 용환승 창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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