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할 것'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 송원대(총장 최수태)가 27일 광주지방기상청(청장 김용진, 이하 양 기관)과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민안전과 위기관리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기상·기후·방재안전에 대한 연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송원대와 광주지방기상청은 앞으로 '기상·기후·방재안전 분야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공동수행', '학술정보 및 연구 간행물 등 상호 교류', '각종 시설물·연구기자재 공동 활용 및 실험실습 지원', '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연구원, 교수 등) 교류'를 이어간다.

송원대는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과 기후변화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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