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 사이, 새로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취업난이 극심해짐과 동시에 호주워킹홀리데이와 같이 ‘유학 겸 취업’을 진행한 것이다. 필리핀어학연수를 통해 언어능력을 습득한 후, 호주에서 일자리를 취득하는 것인데 관련사항의 실태를 현지 전문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지난해 호주관광청으로부터 스페셜리스트라는 명성을 얻은 현지전문가는 “호주워킹홀리데이준비과정은 어느 것 보다도 철저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우선 국내에서 충분한 상담절차를 거쳐 본인의 성향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 현지 실제 사진, 후기, 현지인통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환경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러한 부분을 따지지 않은 호주워킹홀리데이후기를 살펴보면 “유학원으로부터 설명 들은 것과 현실은 너무도 달랐다.”, “현지에 도착해서부터는 홀로서기였다.”, “호주워킹홀리데이 돈은 벌었으나 성향에 안 맞는 일자리로 인해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생겼다.” 라는 등의 내용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호주스페셜리스트 전문가는 “실제 유학원에서 워킹홀리데이 또는 어학연수를 진행한 유학생들과의 직접적인 미팅을 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단순한 유학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가해야 할 것.” 이라고 더불어 조언했다.

한편 이러한 정보를 알리며 스페셜리스트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굿모닝유학원’은 호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케언즈, 애들레이드, 다윈 등 호주 주요도시, 농장, 공원이 있는 전역 20개의 지역에 일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취업가능 직종으로는 호텔, 리조트(하우스키핑, 룸어텐던트, f&b), 레스토랑, 커피숍, 건설, 뷰티샵 등이 있으며 통장개설, 휴대폰개통 등 전반적인 사후관리 면에서도 유학생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 사항에 자세한 내용은 해당사이트(http://cafe.daum.net/MRsorce)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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