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연구재단 서울청사서 개최 .... 3월까지 전문가 토론회 의견 수렴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교육부가 5일 오후 2시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인문학 진흥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교육부가 2015년 부처 업무보고에서 밝힌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 수립'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문학 분야 연구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로 △대학 내 인문학의 역할과 기능 정립 방향 △인문학 연구 진흥과 성과확산 방안 △새로운 사회 수요와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월 13일 부산, 2월 24일 대전, 3월 초 호남권에서 각 권역별 전문가 토론회 등을 열고 3월 중순에는 종합적으로 학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전문가의 심층 논의와 자문을 거쳐, 6월중에는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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