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전직 광주광역시장들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전직 시장들이 광주U대회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U대회 조직위(위원장 김황식, 윤장현)는 10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박광태, 강운태 전 광주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장현 위원장은 “대회 개막 143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눈과 마음은 U대회로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광주는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 말했다. 박광태 명예위원장은 “U대회의 성공을 위해 명예위원장으로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U대회 조직위는 지난해 9월 위원총회를 개최해 김황식 위원장을 공동조직위원장에 선임했고 정의화 국회의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