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뇨병 증상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의 당뇨가 증가해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한의학으로 혈당을 낮추는 방법으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한국형 당뇨의 네 가지 유형을 이용해 당뇨병 완치를 위한 원인제거 치료법이 당뇨병 환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당뇨란 우리 몸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병을 말한다. 보통 혈당이 오르거나 뇨당이 발생하게 되면 흔히 당뇨병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사람마다 각각의 다양한 원인과 기전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히 달고 기름진 음식이 당뇨의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 없으며 같은 당뇨병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제각기 증상과 치료법이 다를 수밖에는 없다.

한편, 한의학에서의 당뇨병의 원인과 치료법은 부위별로 상소·중소·하소, 원인별로 열·담음(노폐물)·어혈(살 속 피가 퍼렇게 맺힌 상태)·스트레스, 체질별로 태음·태양·소음·소양에 따라 분류를 할 수 있는데, 양의학과 비교해 한의학에서는 당뇨가 어떻게 발생되는가가 중요한 문제로서 당뇨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내 혈당을 낮추는 방법과 치료법에 주목을 하고 있다.

 
이에 서울 잠실에 위치한 당뇨 치료 전문 한의원 선한의원의 김한수 원장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한국형 당뇨의 네 가지 유형으로 혈당 낮추는 방법을 제시해 당뇨병 완치의 한의학적 치료법으로 혈당회복과 합병증을 막는 방법을 밝혔다.
 
선한의원 김한수 원장은 우리나라의 당뇨를 분석해 4가지 기전으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첫 번째로 열이 많아 생기는 열형당뇨는 입이 마르며 물을 많이 찾게 되고, 쉽게 허기짐을 느끼며 체중도 감소한다. 혈당보다는 뇨당의 수치가 높게 나오기도 하고 완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열을 제어하는 식단관리와 열이 없는 야채를 자주 섭취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식생활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소화기(위장,췌장,간)등에 노폐물이 쌓여 발병되는 누적형 당뇨가 있다. 누적형 당뇨는 식곤증이 있거나 복부비만인 경우 발병 될 가능성이 높으며, 증상으로는 식곤증과 속이 더부룩하며 배에서 물소리가 나기도 하고 과체중으로 몸이 무겁고 간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고 높게 나옴과 동시에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의 차이가 나게 된다. 누적형 당뇨 환자들은 보통 각종 대사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로 쇠약형 당뇨는 극심한 피로와 만성적으로 허약 상태로 기력이 쇠약한 사람들이 대사가 깨지면서 발병하는 당뇨다. 이를 겪는 이들은 보통 어지럽거나, 힘이 없고 눈가와 입가가 자주 떨리며, 소화가 좋지 않으며 늘 배가 차며 몸에 힘이 없고 가라앉으며 성기능 저하까지 온다. 무엇보다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밥을 너무 적게 먹으면 저혈당에 노출되는 당뇨로써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네 번째 유형의 당뇨는 스트레스형 당뇨이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으로 피로한 상황이 지속 되어 뇌나 심장에서 에너지 소모가 급격하게 일어나면서 당 대사에 문제가 생겨 발병되는 당뇨인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함,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을 동반한다. 스트레스형 당뇨는 심리적인 변화에 따라 수치변동이 심한 당뇨이기 때문에 한약과 침을 통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치료를 수반해야 완치 가능하다.
 
이어 김한수 원장은 “당뇨 치료 전문 병원인 선한의원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이 내원할 경우 자율 신경계 검사를 통해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혈당 및 당화혈색소를 검사 한다. 또한 소변검사를 통해 뇨당과 기타 이상반응을 검사하고 진맥을 통해 몸 상태를 파악해 결과를 종합해서 당뇨가 발생한 기전을 판단하며 다양한 원인과 기전에 맞는 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해 혈당 낮추는 방법에서부터 근본적인 당뇨병 완치를 위한 정답을 제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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