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감소, 재정압박 등 위기의식 공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 지역 총장들이 함께 모여 '서울총장포럼'을 발족했다. 학생 수 감소와 재정 악화 등 대학의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문제를 함께 해소해 보자는 취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총회에는 가톨릭대, 건국대, 그리스도대, 동국대, 명지대, 삼육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성대, 홍익대 등 17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이 서울총장포럼 창립 취지문을 발표하고 있다.(맨 위, 두번째) 초대 회장을 맡은 이용구 중앙대 총장이 발표하고 있다.(세번째) 첫 모임에 참석한 총장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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