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 제4기 사회봉사단 발대식에서 사회봉사단원들이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대구과학대학(총장 김향자) 사회봉사센터가 9일 제4기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대학이 밝혔다.

이날 김규학 대구시의원, 황영만 북구의회의원, 허문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장, 최석주 사회봉사센터장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기존 학과별로 진행되던 소규모 봉사활동을 대학 본부 중심으로 바꿔 지난 2012년 지도교수 및 재학생 170여 명을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제4기 사회봉사단원들은 지역 주민, 사회취약계층, 사회복지단체, 다문화가정 등을 찾아 △사랑의 헌혈 △의료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독거노인 찾아 뵙기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성환진 제4기 사회봉사단 회장(물리치료과, 2)은 “선후배들과 손잡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주 사회봉사센터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사회봉사활동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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