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이 남창이공대학과 복수학위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전주비전대학(총장 한영수)이 16일 남창이공대학과 복수학위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공희 부총장과 이규태 행정처장, 구소림 남창이공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동차과 학생들은 3년의 학사과정을 양 대학에서 1.5+1.5 과정으로 이수하면 복수 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이공희 부총장은 “우리 대학 자동차과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실무교육을 배워 실력 있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중국 대학의 요청에 따라 협약이 이루어지게 됐다”며 “향후 중국 대학에서 2년 과정을 마친 후 우리 대학에서 어학연수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2.5년을 마치면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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