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열리는 제1회 전국한국사경시대회 신청 접수가 오는 25일 마감된다.

전국한국사경시대회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소양 함양과 한국사 학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는 한국사가 필수 수능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학교나 학원의 단체 접수 문의가 증가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초 10일 예정이던 접수 마감을 25일까지 연장했다.

한국사경시대회는 초중고, 일반부 모두 응시 가능하며, 개인들의 역사에 대한 학습능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올바른 역사관 확립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중 예선 상위 7% 이내의 인원은 9월에 결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결선 수상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따라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2년 내 전국한국사경시대회 일반부 금상 입상자에게는 한국대학신문과 캠퍼스라이프 공개채용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기업체 공개채용 평가 시 만점의 10%가 부여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대회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전국 시·도 시행처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국사경시대회 운영위원회 홈페이지(www.k-histor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