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입시’ 표방, 20여명 인재선발관 투입…30일까지 신청 가능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오는 31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호남권역(광주, 전남북)에 거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호남권역 입학설명회는 2013년 이후 2년만이다.

'착한 입시’를 표방한 한양대는 20여명의 인재선발관을 투입, 설명회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일대일 입학상담을 할 예정이다. 참가 예약은 한양대 입학홈페이지(http://go.hanyang.ac.kr)를 통해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양대 입학처 측은 “대입 전형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방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 전달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일대일 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시간제한 없이 성실하게 상담을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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