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총장, 지진 피해 대학원생에 성금 등 모은 ‘장학금 전달’

▲ 코리아텍 김기영 총장은 27일 오후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인 대학원생 아트마람(41)씨에게 대학 구성원들의 성금과 발전기금으로 조성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 김기영 총장은 27일 지난 달 하순 네팔의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코리아텍 대학원생 아트마람(41)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의 성금과 발전기금으로 조성한 장학금 166만 5000원을 수여했다.

네팔 인력자원부 공무원인 아트마람씨는 지난해 2월 코리아텍 ‘글로벌테크노 인재양성개발’(KOREATECH-KOICA Global Techno-HRD Program) 석사학위과정 인력개발학과에 입학했으며, 최근 지진 피해로 가옥이 모두 무너져, 현재 가족들은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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