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재능대학 간호과 제1회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인천재능대학(총장 이기우) 간호과 제1회 졸업생 전원이 취업했다고 2일 대학이 밝혔다.

올해 총 23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 대학 인원 가운데 10명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했고, 나머지 13명은 아주대, 중앙대병원 등 종합병원에 취업하게 됐다.

김윤주 학과장은 “국가고시에 대비해 전 학과 교수들이 집중교육을 실시했다”면서 “학생들도 열정을 쏟아 잘 따라와 줘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IS 한림병원 응급실에 취업한 박수빈 씨는 “사회복지과 졸업 후 간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나이에 간호과에 다시 입학했다”며 “고비가 있을 때마다 교수님들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고, 지금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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