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과 "메르스 확산에 따른 예방조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졸업논문발표회장에 참석한 학생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표를 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일부 대학들의 휴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신소재공학종합설계(졸업논문) 발표회가 열린 5일 교내 발표회장에는 발표를 하는 4학년 학생과 교수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포스터 발표를 했다. 황해진 학과장은 "학생 보호와 메르스 예방을 위해 발표생 전원에게 마스크를 착용케 했다" 고 말했다. 학생들이 담당 교수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맨 위. 두번째) 발표에 앞서 마스크를 쓴 채 특강을 듣고 있는 학생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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