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서 공예 시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숙명여대가 설탕 및 초콜렛 공예 세계적 권위자인 하비에르 메르카도 셰프를 영입하고 15일 세미나를 열어 설탕공예를 시연했다. 이 대학 부설 프랑스 요리 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원장 곽성희)에서 열린 시연에서 하비에르 셰프는 드라이어와 토치 등을 이용해 설탕공예 과정을 선보이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세미나에는 서울 경기 지역 외식, 호텔, 조리 관련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시연을 지켜봤다.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은 르 꼬르동 블루는 숙명여대를 포함해 세계 28개 나라 56개 캠퍼스에서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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