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11개 대학에 30억원 지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취업연계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수도권의 국민대와 경기대, 부천대학이 17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선문대, 충남대, 충북대, 전남대, 전남과학대, 계명대, 부산가톨릭대, 경운대 등 올해 처음 도입해 선정된 11개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대해 권역별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 후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맨 위 왼쪽부터 김현준 경기대 인재개발원장, 예종홍 국민대 기획처장, 이종복 부천대학 학생처장, 김상범 한국장학재단 우수취업장학지원부장, 양호석 교육부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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