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장현 대회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이 대한민국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유병진 선수단장(명지대 총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광주=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이 7일 대한민국 선수단(선수단장 유병진) 상황실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유병진 단장은 상황실을 방문한 윤장현 위원장과 선수단 입촌 현황, 메달 획득 결과, 향후 예상 성적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잘 준비해준 덕분에 우리 선수단이 좋은 환경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장현 위원장은 "남은 기간에도 우리 선수단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상황실에는 양궁 기보배, 유도 김성연 선수 등 광주 출신 선수 10여명이 함께했다. 윤 위원장은 선수들에게 “메르스 여파 등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우리 선수단의 좋은 성적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7일 오전에는 김필식 동신대 총장이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해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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