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대구대]따뜻한 건학이념으로 시대 선도해온 ‘앞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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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분야 국내 최고 전통과 경쟁력

아름다운 대학에 손꼽히는 드넓은 캠퍼스와 바다같은 호수
지난해 취업률 52.2% 대구·경북 1위…포트폴리오 종합관리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올해로 개교 59주년을 맞이한 대구대는 건학정신이 가장 아름다운 대학으로 손꼽힌다. 1956년 고(故) 이영식 목사가 ‘사랑․빛․자유’를 실천할 따뜻한 인성과 전문지식, 창의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대구맹아학교가 모체다. 이후 한국사회사업대학을 거쳐 1981년 지금의 ‘대구대학교’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건학이념처럼 전국 어느 대학보다 먼저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온 대구대는 발전을 거듭해 정보통신, 디자인, 평생교육,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12만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현재 13개 단과대학과 1개 학부, 95개 학과에서 2만여 명의 학생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100만평에 달하는 드넓은 캠퍼스와 56만평의 문천지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은 다른 대학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명실상부한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의 요람 = 국내최고의 전통과 커리큘럼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는 따뜻한 인재가 되고 싶다면 대구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구대는 전국 어느 대학보다 먼저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이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1961년 우리나라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설치했고, 1977년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교육 관련법인 특수교육진흥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또 특수학교 교육과정 개정 연구를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는데 이견이 없다. 현재도 해마다 100명이 넘는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 임용 합격률을 자랑한다.

전국에서 유일한 단과대학 규모의 재활과학대학도 자랑거리다. △언어치료 △물리치료 △재활심리 △직업재활 △재활공학 △작업치료 등 단과대학 내 7개 학과는 학문적으로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재활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지난 2013년 BK21플러스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학과도 최고 수준의 교육 및 연구 경쟁력을 갖췄다. 무엇보다 대구대는 교육부 주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평가’에서 5회 연속(03, 05, 08, 11년, 14년)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을만큼 캠퍼스 전체가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장이기도 하다.

■ 지난해 취업률 52.2%로 대구·경북 1위 = 대구대는 지난해 8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취업률 52.2%를 기록해 대구·경북지역 대형 대학(‘가’그룹, 졸업생 3천명 이상)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2012~2014) 대구·경북지역 대형 대학 취업률 1위를 지킨 것이다. 2011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상급 취업률의 배경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입학에서 졸업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이력과 각종 경력들을 전산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학생 포트폴리오 시스템’이 자리한다. 학생 개인이 대학 재학기간 동안 이룬 성과를 한 눈에 알아볼 있도록 포트폴리오화 해 학생 상담과 취업 추천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 방학 중 대규모 취업캠프와 대기업 초청 취업박람회, 국내 및 해외 현장실습, 여대생커리어 개발프로그램, 취업지원관 제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전국 최우수 교원 양성기관에 선정된 경쟁력도 빼놓을 수 없다. 대구대는 2013년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2014년 183명, 2015년 18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200석 규모의 교원임용고시원을 운영하고, 전국의 유명 교수를 초청해 수시로 임용관련 특강을 하는 등 학생들의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다. 2010년에는 전국 8개 사범대학에만 부여된 A등급 전국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에 선정됐고, 2011학년도부터 교육부의 ‘교원 양성교육 선도 사범대학 지원사업’을 유치해 운영 중이다.

■ 3명 중 2명은 장학생…풍부한 장학혜택 = ‘3명 중 2명은 장학생’일 정도로 장학혜택이 풍부한 대구대는 매년 550여억 원의 장학 예산을 편성해 ‘DU리더스장학금’ 등 110여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모집시기 및 모집단위별, 전형유형별 입학성적이 상위 20% 이내 신입생에게 ‘입학성적우수장학금’으로 1년간 수업료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DU리더스장학금’은 S·A등급에 따라 대학등록금과 학비보조금, 특별 교육프로그램, 기숙사비, 해외어학연수 경비, 학교시설 무료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한국대학신문이 선정한 ‘캠퍼스가 아름다운 대학 TOP 10’에 선정된 명품 캠퍼스도 자랑거리다. 대구대에는 늘푸른테마공원, 행복숲길, 비호동산, 모네연못 등 자연 휴식공간은 물론 승마와 수상 스포츠, 골프, 수영, 웨이트트레이닝 등을 즐길 수 있는 첨단 레포츠 시설도 갖추고 있다.

최신식 기숙사는 14개동에 3700여명의 학생이 함께 생활 가능한 규모다. 학생편의를 위해 교통편은 △대구 전 지역에 매일 160회에 걸쳐 운행하는 통학버스 △대구지하철 1,2호선과 연계한 순환버스 △울산, 포항, 구미, 경주, 경산, 영천 등 대구 인근지역 시외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교류도 활발하다. 대구대는 현재 29개국 207개 대학(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세계 곳곳으로 교환학생, 장․단기 해외 외국어연수, 복수학위, 현지학기제, 해외현장실습생 등을 파견하고 있으며, 콩고민주공화국을 비롯해 29개 국가에서 온 6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 학생이 행복한 대학…학생 중심 대학 경영 선포 = 2009년 취임한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란 비전을 세우고 학생을 최우선에 둔 대학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학생행복지원처를 신설하고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캠퍼스 주요 지점에 학생행복지원센터 1~4호관을 열어 학생 민원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등 다양한 학생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홍 총장 취임 2기를 맞아 전국 대학 최초로 학생들이 열어주는 총장 취임식인 ‘학생행복선언식’을 통해 학생과 함께하는 대학임을 전국적으로 선포하기도 했다.

홍 총장 체제 이후 굵직한 국고사업 유치도 이어지고 있다. 2013년에는 교육부 주관 ‘대학역량강화사업’에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51.2억 원을 지원받는 등 같은 해에만 280억 원의 국고사업을 유치했다. 현재‘1·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CK사업)’ 등을 수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6년간 최대 120억 원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유치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전국에서 14개 대학만이 선정된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지원사업’을 따내 5년간 매년 최대 10억 원 내외의 국고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정부 지원금은 고스란히 학생 교육과 복지사업, 현장실습, 기업체와의 공동 기술연구(R&D) 등에 투자돼 학생 취업 및 창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 산업체와의 상생에 큰 힘이 되고 있다.

▲ 송건섭 대구대 입학처장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시모집으로 2806명 선발…복수지원 가능"
송건섭 대구대 입학처장

대구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2806명(정원내 2,501명, 정원외 305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9월 9일(수)부터 15일(화)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대구대 홈페이지 www.daegu.ac.kr, 진학어플라이 www.jinhakapply.com)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면접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고른기회 전형 △예체능 전형(이상 정원내) △특별전형(정원외)으로 나뉜다. 전체 수시모집 내 전형 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단 6개 전형 초과 지원은 불가하다.

1148명을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인문사회 계열은 국어와 영어가 필수이고 수학,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2개 교과를 △자연과학공학 계열은 수학과 영어가 필수이고, 국어,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2개 교과를 △예체능 계열은 국어가 필수이고, 영어, 사회, 과학 3개 교과 중 상위 1개 교과를 각각 반영한다. 단, 필수교과는 학년별 반영교과의 전체이수 과목을, 선택교과는 학년별 반영교과의 상위 1개 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학생부 면접전형으로는 741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70%와 면접고사 30%가 반영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수능시험 전 면접고사와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36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은 면접고사와 자기소개서 제출 없이 100% 학생부 종합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평가는 DU-HEART형(Humanity, Enthusiasm, creAtivity, Relationship, Trust) 인재상에 맞는 학생 선발을 위해 학생부 모든 영역을 검토하여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항목은 인성(10%), 전공적합성(30%), 학업역량(40%), 학교생활성실도(10%), 공동체의식(10%) 등이다.

이외에도 고른기회 전형(84명), 예체능 전형(167명), 특별전형(305명) 등이 있다.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과 특성화(전문계) 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한편, 대구대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도서산간 및 농어촌지역 고교생들의 대학입학전형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줄탁동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여건 상 각종 대입 설명회, 박람회 등에 참여하기가 어려워 대입 준비에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었던 지역의 고교생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모의면접을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모의면접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기도 대상 고교에 지원한다. 또한, 먼 곳에 거주하는 고고생들이 대학에 직접 찾아오지 않고도 모의면접과 전공체험, 대입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각 권역별 ‘모의면접 엑스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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