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학 학생들이 수중촬영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한국영상대학(총장 유재원) LINC사업단이 하계방학기간 동안 특수영상촬영과정인 수중촬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대학이 밝혔다.

영상촬영조명과 재학생 17명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 용운국제수영장과 강원도 강릉시 바하마 다이브리조트에서 수중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제한수역 교육과 수중촬영실습, 개방수역 해양 적응 훈련 등을 수행했고 (사)한국잠수협회가 발급하는 수중촬영 잠수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 대학의 김차근 LINC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특수영상촬영의 전문성을 확보하며 취업활동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니게 됐다”면서 “방학 중에도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취업·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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