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서 '온 마음을 다하여 숙인 고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수능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두 손을 모은 학부모들의 몸짓은 더욱 절절해진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남겨놓은 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의 '자녀를 위한 111일 화엄성중기도'에서 학부모와 불자들이 자녀의 건승을 빌며 폭염속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