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강원대 LINC사업단(단장 김형종)이 일본 ㈜정보시스템엔지니어링(JSE)과 오는 11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양국의 산업 동향과 기술 정보 교류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인턴십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할 예정이다.

김형종 사업단장은 “일본 내 가족회사 거점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산학협력의 범위를 국제시장으로 확대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와 협약을 맺는 일본 JSE는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IT전문 기업으로 SW개발, 오퍼레이팅 매뉴얼 제작 등을 주 사업 분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