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완공 앞두고 막바지 공사 한창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연세대 백양로 프로젝트가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2013년 착공한 백양로 프로젝트는 정문에서 대학본부로 이어지는 중앙도로 주변을 지하화 해 지하공간을 활용한 공간 효율성과 차 없는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캠퍼스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사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제거돼 구성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유서깊은 은행나무도 다시 심어져 푸릇한 옛모습이 되살아났다.(맨 위) 블럭을 깔고 상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 만드는 정문과 진입로의 윤곽이 뚜렷이 보인다.(두번째, 세번째) 11일 현재 공정률 92%로 연세대는 오는 10월 7일 완공과 함께 봉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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