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우수 선도기업과 학생들 간의 미스매치 해소

▲ 지난 18일 열린 '청년 희망 드림톡'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지역 대학생과 만나는 '생생토크 with 도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원광대(총장 김도종)는 지난 18일 전북 지역 대학·기업과 공동으로 전라북도 선도 기업 알림 콘서트 '청년 희망 드림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알림 콘서트에서는 송하진 도지사가 지역 대학생과 만나는 '생생토크 with 도지사', 방송인 김제동 씨의 '청년희망힐링 소통토크'가 마련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 도지사는 "전라북도에도 우수 선도 기업이 많이 있다"며 "학생들이 우수 선도 기업을 알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문규 원광대 LINC사업단장은 "전라북도의 우수 선도기업과 학생들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해 기업은 우수인재 채용으로 기업 발전을, 학생은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LINC사업단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학생 대상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2014년 LINC사업 평가 호남권 1위를 거머쥔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기업과의 MOU 체결 등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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