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아동 본교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1022명 학위수여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서울사이버대(총장 허묘연, www.iscu.ac.kr)가 22일 미아동 본교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학위 947명, 석사 학위 75명을 포함해 총 1022명이 학위를 받았다. 올해로 서울사이버대는 2011년 개교 이래 학부 총 2만 3090명, 대학원 총 2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파리 프랑스의 대표적 국립오페라단에서 정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나 박세은씨가 서울사이버대 휴먼서비스대학원의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활동으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졸업생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태극기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서울사이버대 허묘연 총장은 “누구나 새로운 미래를 꿈꾸지만 아무나 그 꿈을 이루지는 못한다.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든 졸업생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사회에서 잘 활용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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