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난 해소 위해서도 대학 현장중심 교육 절실”

한국 대학의 발전을 위한 ‘UCN PRESIDENT SUMMIT’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대학, 학계를 비롯하여 정부, 국회,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뜻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하여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어 대학 또한 변화에 적극 나서기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UCN PRESIDENT SUMMIT’를 통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미래 세대인 청년을 위해 대학과 우리 사회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대학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곳이자, 산학협력, 연구 등을 통한 창조와 혁신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대학의 발전이 곧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최근의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대학의 현장중심의 교육 강화’, ‘대학교육과 산업 수요간 미스매치 해소’ 등이 절실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대학은 물론 기업, 정치권 등 사회 전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UCN PRESIDENT SUMMIT’의 출범이 이러한 참여와 협력을 담는 그릇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UCN PRESIDENT SUMMIT’ 출범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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