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이 대학 재학생팀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제3회 전국 스마트로봇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 과제는 로봇씨름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상대편 로봇을 먼저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학 메카트로닉스과 ‘시내비골 (전민수 외 2명)’ 팀이 대상을, 같은 학과 ‘다이김(정영기 외 2명)’팀이 금상, 컴퓨터시스템과 ‘ISI3 (박지연 외 2명)’팀과 ‘비동 (박준민 외 1명)’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로봇경진대회는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와 (사)ITC로봇문화협회가 주최·주관해 개최됐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