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인천재능대학(총장 이기우)이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송도캠퍼스를 개원했다.

지난 8월 말 교육부로부터 캠퍼스 일부 이전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이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본교 송림캠퍼스와 송도캠퍼스 등 총 2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게 됐다. 유통물류과가 송도캠퍼스로 이전한다.

이기우 총장은 “송도캠퍼스의 첫 단추인 유통물류과가 세계적인 학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끝냈다”라며 “국제캠퍼스로서의 역할과 위상,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