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경호가 동국대 평생대학원 실용음악 전공 교수로 위촉됐다. (사진=동국대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가수 김경호가 동국대 평생대학원 실용음악 전공 교수로 위촉됐다.

동국대는 가수 김경호를 내년 평생교육원에 신설되는 학점은행 교육과정인 실용음악 전공(음악학사) 주임 교수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국대 평생교육원은 2016학년도 1학기부터 보컬, 기악, 미디어 작곡·편곡, 음향 등 4개 분야의 실용음악 전공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박선형 평생교육원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우리나라 록 보컬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바 있는 김경호 교수께서 실용음악에 입문하는 학생들을 지도해 대중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호는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해 동국대 평생교육원이 명실상부한 실용음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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